올해 4월 건강검진상 이상소견이 있다고
갑상선내분비 전문의를 만나보란 권유에도 불구하고
11월까지 미루고 있다가 본원에서 갑상선 검사를 하시게 된 52세 여성분입니다.
4월 검진시 갑상선 초음파와 달리 우측에 조그맣지만 두개의 혹이 더 확인되고
좌측에도 한개가 더 관찰되고 있었습니다.
세침검사를 시행하였고
가장 흔하고 예후가 좋은 갑상선암종인 유두상암이 나왔습니다.
건강에 관한한 미루는 것은 금물인 것 같습니다.
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.
감사합니다.